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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010년 상반기 식품업계 트렌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08/30
조회수
2187


올 상반기 식품업계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사업영역의 확대이다. 경쟁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타 식품 영역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으며 아예 식품과 관련 없는 새로운 영역으로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겟을 다변화 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화학첨가물을 줄이고 칼로리를 낮추는 등 제품의 성분 또한 웰빙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광고/마케팅에 있어서는 네이밍, 브랜드를 강화하고 친숙한 아이돌 모델 기용,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를 활용한 시즐 마케팅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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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영역의 확대

- 경쟁업체로의 진출


식품업체들이 경쟁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영역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우위를 지키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경쟁업체의 텃밭에 진출하여 상대방의 시장을 빼앗겠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식품업계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군을 다양화하지 않을 경우 이제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식품업체에 퍼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업체간의 경쟁으로 한 품목에서 다양한 제품을 고를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자칫 출혈 경쟁으로 번질 경우 기업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신규사업 진출

식품업체들이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시장 정체에 직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부 업체들은 유통업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는데 이는 별도의 사업비를 크게 투입하지 않아도 경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짭짤한 부수입 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할 경우 손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업다각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타겟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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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가구구성원이 1명인 나홀로가구가 우리나라 전체 가구중 5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늘자 대용량 제품을 싸게 팔던 대형마트들이 소용량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나섰다. 당근.양파.마늘.대파 등 기존 용량보다 반을 줄인 소용량 야채는 기본이고 소주.복분자 등 주류부터 식초.마요네즈 등 조미료까지 다양한 1인용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몰을 자주 이용하는 싱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키즈, 실버


최근 기호의 다양화로 인한 전 계층.연령을 아우르는 상품이 드문 상황으로, 각 업체들은 타깃을 세분화하고 나눠진 각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어린이 전용식(Kids Food), 고령자.환자용 식품, 고령자 전용 배달서비스 등 연령.성별로 특화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로 나타나고 있다.

 

■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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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마케팅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체험 마케팅은 새로 출시한 제품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알리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 조리법 마케팅


요리에 미숙한 젊은 주부들을 타겟으로 해당 제품에 어울리는 조리법을 끼워 판매하거나 요리 개발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의 조리법 마케팅 마케팅을 통해 식품업계의 주 소비층인 주부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 웰빙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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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첨가물 제거


각종 식품첨가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공이 최소화되고 인공색소, 화학조미료, 방부제등 인공감미료나 보존제등의 첨가물을 최대한 줄이고 원료는 단순화한 심플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칼로리, 저용량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들을 겨냥하여 기존 제품의 용량을 줄이고 칼로리를 뺀 리뉴얼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몇몇 업체가 선을 보였으며 이때 등장했던 제품들이 성장세가 둔화된 식품 시장에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나자 저칼로리 제품이 식품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의 기호에 맞춰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제품들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 광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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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제품명을 독특하게 지어 고객의 지갑을 여는 네이밍 마케팅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는 제품을 기억하기 쉽게 만드는 동시에 구매 감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지닌다. 제품 이름에 의성어를 넣어 식감을 자극하거나 연예인 이름을 제품명에 넣어 제품의 특성과 연관 짓기도 한다. 또한 제품에 스토리를 넣어 제품의 특성을 강조한 서술형 제품명도 인기다. 이러한 제품명은 성분이나 이름이 비슷한 유사품 속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하는 효과를 갖는다.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이 강화되면서 제품의 원재료가 생산되는 지역의 청정 이미지를 통행 매출 증대를 꾀하는 식품기업도 늘고 있다.

 

- 브랜드 강화


한번 길들여진 입맛에 충성하는 기존 소비 패턴에서 강조되던 영업과 생산 중심의 구조에서 맛보다는 건강, 재미, 새로운 것을 많이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한 마케팅 중심의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 아이돌 마케팅


기존 신비주의를 강조하던 아이돌에서 최근 친숙함을 컨셉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을 기용하여 식음료제품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다.

 

- 시즐 마케팅


소리나 반복적인 움직임 등을 활욯해 소비자의 호기심 및 식감을 자극하는 시즐(Sizzle)’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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