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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칼럼]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병역면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11/26
조회수
5824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국가 대표팀이 대만을 93으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를 비롯하여 총 11명의 야구 선수들이 병역면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축구와 야구는 월드컵이나 WBC와는 달리 올림픽은 동메달 이상, 아시아게임은 금메달이상을 따야지만 병역면제를 받게 됩니다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는 엔트리에 속했다고 병역면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1초라도 출전한 선수여야만 병역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병역면제에 대한 논란은 끝도 없이 되고 있는 것은 병역면제를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병역면제를 받은 사람 중에는 군대를 갈 수 있음에도 특권층이나 비리로 병역면제를 받은 사람이 있고 정작 군대 갈 수 없음에도 군입대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어 병역면제에 관련하여 비합리적인 것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필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병역 문제에 대해 병역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남깁니다. 군대를 가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게 되는데 예를 들어 군대에서 일어나는 자살, 총기 사고등 각종 사고와 탈영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교육률이 높은 나라의 젊은이들이 2년간 그 동안 병역생활을 하면서 머리에 쌓아놓았던 지식이 재대를 하고난 후 가물가물 해지며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기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 때문에 지금 군대는 입대 전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게 많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대다수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1등만 혜택들 주는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젊은 남자들의 능력을 더욱 활용하여 국가에 이바지 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을 강구해봐야 하진 않을까요..

 

한 명의 야구팬으로서 한참 때의 선수들이 군대에 가게 되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어디 야구선수들 뿐일까요. 조승우의 연기를 한동안 못보는 것도, 성시경의 노래를 한동안 못 듣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소수만을 위한 혜택으로 병역면제가 주어져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군대에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고, 총을 드는 일 말고도 자신이 공동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회가 보다 살기좋은 세상인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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